1. 영업노동자 생존권 사수 및 09 투쟁 승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현재 용산참사가 반년을 넘어가고 있지만 어떠한 사과나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용산 참사 유가족들이 용산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냉동차에 싣고서라도 시신을 청와대로 가져갈 것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하고 있으며, 대학 교수에서 시작된 시국선언은 여성, 문화예술인, 종교인, 교사 학생 등 각계각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용산 학살의 축소수사 책임자인 ‘공안통’을 검찰총장에, 부동산 투기와 탈세의혹에 연루된 자를 국세청장에 임명하겠다고 하고 있으며, 재산 헌납 약속은 위장편법 재산상속으로 둔갑하였습니다.
이렇듯 국민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한 채 독재의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광주전남 시국대회가 7월 18일 진행될 예정이오니, 분회장께서는 전조합원에게 공지하고 적극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민생회복 ․ 민주주의 수호 ․ 이명박정권퇴진]
광주 ․ 전남 시국대회
일시: 2009년 7월 18일(토) 오후 4시
장소: 금남로 삼복서점 앞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판매위원회 광주전남지회 의장 나 지 현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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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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