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6-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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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2011년 현자지부 임단투 승리를 위한 전조합원 출정식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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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125.♡.151.63)
 조회 :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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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_06_09_11임단협출정식건.xls (175.5K) [4] DATE : 2011-06-10 08:31:54 |
문서번호 : 판매위원회 광주전남 23-06-09
발송일자 : 2011년 6월 9일
수 신 : 전조합원
참 조 : 분회장
제 목 : 2011년 현자지부 임단투 승리를 위한 전조합원 출정식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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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업노동자 생존권 사수 및 11‘ 투쟁 승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2011년 현자지부 임단투 승리를 위한 판매위원회 산하 전국 분회 출정식이 아래와 같이 열릴 예정이
오니, 분회장께서는 시간 엄수하여 필히 진행하여 주시고 그 결과(참석 싸인장)를 출정식 이후 지회로
즉시 통보해주시기 바랍니다.(팩스 062-368-3212)
◈ 아 래 ◈
○ 일 시 : 2011년 06월 14일 (화) 17:30
○ 장 소 : 각 분회 전시장
○ 참석대상 : 전 분회원
○ 식 순 : 1)민중의례: 묵념 및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2)판매위원회 의장 출정사
3)분회장 인사
4)2011년 임단투 요구안 공유
5)노동가 제창(파업가)
6)폐회
구호: 6700총단결로 11투쟁 승리하자! 타임오프 분쇄하고 노동조합 사수하자!
후렴구호: 11투쟁 승리 투쟁! 결사투쟁!
※첨부자료:1)출정사 2) 11임단투 경과보고 3)싸인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판매위원회 광주전남지회 지회장 이 현 승
첨부1. 출정사
6800 판매위원회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느덧 짙어진 녹음 사이로 비추는 뜨거운 태양은 동지들의 와이셔츠를 땀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내수경기 속에 고군분투하는 동지들의 노고에 동지애로써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그 어느 해 노동조합을 둘러싼 환경이 호락호락한 적 있었습니까?
올 한 해 또한 고착화된 자본주의 아래 정권과 자본의 도발로 노동자의 하루하루는 힘겹기만 합니다.
지난 해, 정권은 타임오프로 노동탄압을 가속화 시켰고, 올 해 사측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장에 이를 일방적으로 적용하였습니다.
현장 동지들이 주지하다시피 타임오프는 노동조합 무력화를 통해 달성하려는 극단적 노동유연화의 다른 이름입니다.
정권과 자본의 최종 목적이 1600만 전 노동자의 비정규직화라면 우리는 총 단결로써 단호히 이를 저지해야 합니다. 또 2011년 현자지부 단체교섭에서는 향후 노동자 삶의 질을 결정할 중차대한 현안인 주간 연속 2교대제 및 중요 현안 문제가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유성기업 사태에서 보다시피 자본은 노사 신뢰의 결과물인 합의서 이행을 직장 폐쇄로 답했습니다.
또 정권은 합법적 파업이 진행 중인 투쟁 현장에 신속히 공권력을 투입하여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결코 만만치 않은 현안이 2011년 오늘 이 순간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보수 언론 또한 귀족노조, 노동 이기주의 등을 되풀이하며 현자지부 단체 교섭을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엄혹하지만 우리의 요구는 언제나 정당한 땀의 대가였습니다.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하나된 목소리로 진군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판매위원회 동지 여러분
11투쟁 누구나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판매위원회는 6800의 저력을 이미 확신하였습니다.
비록 3개월 남짓 지난 ‘정가판매’에 보여준 동지들의 뜨거운 호응과 실천은 제도의 정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을 신뢰하는 판매현장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에, 올 해도 판매위원회 선봉투쟁의 역사는 힘차게 흘러가리라 확신합니다.
판매위원회 역시 6800 동지들의 실천투쟁을 믿고 힘차게 11 임단투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아울러 이 여세를 몰아 최근 ‘정가판매’를 둘러싼 외부 논란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서둘러 종식 시켜 갈 것입니다.
오늘의 출정식으로 비로소 본격적인 11투쟁은 시작되었습니다.
6월의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6800 투쟁의지가 이 순간 점화되고 있습니다.
한라에서 설악까지!!
하나 된 판매위원회 동지들의 힘찬 함성이 전국에 울려 퍼질 때 노동조합의 역사는 2011년을 또 하나의 승리로 기록 할 것입니다.
6800 동지 여러분
판매위원회는 오늘 결의하는 동지들의 11투쟁 필승 신념을 믿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행동하는 동지들의 실천을 신뢰합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6800 굳은 연대를 확신합니다.
이제 2011년 하나 된 판매위원회의 힘찬 진군을 뜨겁게 선포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6800 총력단결!! 11 임․단투 승리하자!!
판매위원회 선봉투쟁!! 노동탄압 분쇄하자!!
2011년 6월 14일
판매위원회 의장 배 상 윤
첨부2)임단투 경과보고
2011년 5월 11일 110차 임시대대 요구안 확정
18일 단체교섭 요구안 발송
6월 3일 현자지부 전 조합원 출정식
8일 단체교섭 1차 상견례
14일 판매위원회 전 조합원 출정식
♦현자지부 11임단협 요구안
1.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제하는 대 사회적 요구
-기존의 3개항 외에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용, 청년실업,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책임과 의무를 강제하는 조항 신설 요구
“회사는 국가 기간 산업체로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사내 비정규직의 차별을 철폐하고 비정규직의 단계적 축소를 통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적극 노력한다”
2. 조합원 개개인의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구
-기본급 150,611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상여금 800% 확대: 현재 750%로 지급되고 있는 상여금 800%인상하여 짝수 월 및 하기휴가 각 100%, 설 추석 각 50% 요구
-미사용 년월차 수당 통상급 150% 요구
-월급제 및 영업직 연장노동수당 요구
: 장시간 노동에도 댓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직 월급제 및 영업직 조합원의 평일 8시간 외의 연장 노동에 대한 수당 지급 요구
-통상시급 산출방식 변경 요구: 주 40시간 근무를 시행하면 통상시급(2시급)을 일하지 않는 토요일 8시간을 포함하여 산출한 것은 불합리하므로 토요일을 제외한 주 40시간과 함께 연동되는 주휴일(일요일) 8시간만 적용하면 월 소정 근로시간은 209시간(정확하게 208.66시간)이 되므로 이를 적용하여 통상시급(2시급)으로 적용 요구
3. 조합 및 회사의 제도 변화 요구
-정년 연장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기로 인간의 라이프 사이클 변하고 있고 축적된 기술의 활용을 위해 정년을 현재 58세에서 60세(+1년)으로 2년 연장 요구
4. 복지제도 향상을 통한 금전적 요구
1)장기 근속자 우대 상향 개정 요구
: 10년 근속시 금메달 3돈, 휴가 3일, 휴가비 통상급 50%를 기준으로 매년 5년 추가 근속시마다 금메달 2돈, 휴가 1일, 휴가비 통상급 20%를 추가하여 지급 요구
2)학자금 지원제도 개선
: 형평성과 차별을 해소하여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 요구
3)진료비 지원제도 확대
: 진료비 지원을 비급여로 포함하여 외래 및 입원시 본인 및 가족의 진료비 중 비급여의 50%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급토록 요구
4)주거지원금 확대
: 현재 330억원의 기금으로 1인 대출금 1,200만원에서 기금 500억 증액, 1인 대출금 2,000만원 확대 요구
5)경조금 인상
: 근속년수에 따라 지급하는 경조금 불합리하므로 차등지급 금지 및 대폭 인상
6)조합원 본인 사망시 단체 상해보험 보장 금액 1억원으로 인상 요구
7)차량 D/C현금시 혜택 및 명예사원 변경
:현금으로 결재시 3%추가 할인 요구 및 무이자 혜택금액을 현행 800만원에서 1,200만원 확대 요구, 명예사원증을 받은 퇴직자는 최종 근속D/C 적용
-“단체협약 22조(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 5항 신설
“회사는 조합원에 대하여 어떠한 경우라도 미행감시를 하지 않으며, 이를 근거로 징계 또는 각종 불이익 처분을 할 수 없다”
판매/정비위원회 별도 요구
1)판매 수탁자 보험 연장 시행요구
: 판매수탁자 보험을 2013년 12월 31일까지 연장
2)판매/정비 조합활동 관련 출장경비 지급기간 연장 요구
: 판매 /정비위원회 중앙위원회 및 대의원대회 참석을 위한 출장비 지원 기간 연장 요구
3)판매 직영 거점수 유지 요구
:단협(별도합의서)에 보장된 직영 거점수 유지에 대하여 2013년 9월 30일까지 연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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